얀센,알츠하이머치료제 ‘레미닐 피알씨’ 시판
하루 한번 복용으로 기존 ‘레미닐’ 불편 개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3-10 07:43   수정 2005.03.10 11:46
한국얀센은 하루 한번 복용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레미닐 피알씨(서방캡슐) 8mg, 16mg, 24mg 등 3종을 3월부터 국내 시판했다.

레미닐 피알씨(주성분 갈란타민)는 하루 두번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매치료제 레미닐의 불편을 개선한 제품이다.

한국얀센에 따르면 복용 후 곧바로 녹는 속방층, 용해속도 조절막, 천천히 녹아 효과를 나타내는 서방층으로 구성돼 24시간 동안 약물을 방출, 매일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치매환자의 약물에 대한 순응도를 높였고, 보호자의 편의성도 개선됐다.

한국얀센측은 “ 주성분인 갈란타민은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를 저해할 뿐 아니라 대뇌의 니코틴수용체에 작용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또 신경전달체계내 시냅스의 니코틴수용체에 작용해 GABA, 세로토닌, 도파민, 글루타메이트 등 여러가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한다“며 ”이 같은 이중 작용기전은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의 인지능력 향상외에 행동장애 등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치매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증과 중증도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가 이 제품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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