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 동아제약 ‘엑세그란’ 판권 인수
판매 -한국에자이, 제조-동아제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3-08 10:18   수정 2005.03.08 10:50
한국에자이(대표이사 조병식)는 동아제약으로부터 ‘엑세그란’(성분명: Zonisamide)의 판권을 3월 1일부터 인수키로 합의했다.

엑세그란은 일본 ‘다이니폰’사가 개발한 항전간제로 이번 합의를 통해 판매권은 한국에자이가 갖고 제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동아제약에서 한다.

엑세그란은 부분발작 및 소발작을 포함한 전신 발작에도 유효성이 있으며 효과면에서도 1차약으로 확립된 기존의 ‘카바마제핀’과 ‘발프로익에시드’와 동등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타 간질약으로 조절이 어려운 난치성 환자들에게도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용면에서도 하루 한번 복용이 가능하고 타 간질약제나 중추신경작용 약제와의 약물상호작용이 없으며 기존 시판중인 약제들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한국에자이 관계자는 “이번 엑세그란의 판권인수를 통해 신경과 영역에서 영업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치매치료제인 ‘아리셉트정’과 근이완제인 ‘미오날정’을 판매하고 있는 일본계 다국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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