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펠로디핀 특허 획득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10-01 14:03   
보람제약(대표이사 김창선)은 최근 펠로디핀의 제제화를 위한 조성물 특허 난용성 약물의 연장방출형 고형제제 제조방법를 획득했다.

펠로디핀 서방형제제에 대한 특허는 의약품 고형제의 습윤제 및 에멀젼 제조시 유화제로 사용되는 고급지방 알코올류에 수 난용성인 유효약물을 가용화하여 용출율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수 팽윤성 셀룰로스 중합체와 함께 지속적인 방출제어를 할 수 있는 서방성 제제를 통상적인 경구형 제제의 제조방법으로 간단히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난용성 약물을 가용화하고 서방형 약제 조성물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펠로디핀의 난용성을 극복하고 24시간의 서방출 조건을 동시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어려운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종래의 제조방법에서는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환경오염 및 원가상승, 분무건조 설비를 필요로 하는 것이지만, 보람제약의 특허는 통상적인 제조방법으로도 충분히 가용화와 서방출 제어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신규성이 인정되었다.

보람제약의 이같은 결과는 2001년 중앙연구소를 설립을 계기로 하여 산학협동, 국내외 기술도입과 개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사료되며 중소기업을 포함한 전 제약업계에 고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다. 특히 핵심기술인 나노 기술은 전형적인 난용성 약물의 제제화나 흡수가 잘 안되는 생약제제에 까지 응용이 가능하여 제제 개발의 잠재성은 크다는 것이 중앙연구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람제약 스스로 개발한 덱시부프로펜 연질캡슐이나 복합제제의 방출율 제어를 특징으로 한 제품들은 이미 시장에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힘을 얻어 다양한 제품과 제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신규 발명에 대해서는 특허를 출원 중이다.

보람제약의 이번 특허 등록은 펠로디핀 제제에 대한 완벽한 기술 확보와 더불어 의약품 등록 및 시장화에 대한 모든 장애요인을 중소기업 스스로가 극복하고 양질의 우수 의약품을 공급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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