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IFPW 개막-중국 개방 유통시장 주목
급변 유통-제약시장 정보 공유 등 관계 통해 협력 모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9-20 14:54   수정 2004.09.24 11:41
의약품 도매유통업을 위한 "부단한 상호관계 구축"을 선언한 제15차 세계의약품도매연맹 총회가 개막됐다.

총회는 20일 오전 9시 중국 상해 사계절호텔에서 30여개국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관계'를 주제로 개회식을 열고, 중국 의약품시장 현황, 중국 의약품관리체계 소개, 세계의약품 시장의 현황과 미래전망을 조명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일본 마쯔다니 다까아끼 의장은 "세계적으로 잠재력이 큰 시장을 갖고 발빠른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 것은 큰 의미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총회가 선언한 '세계화의 관계'라는 슬로건과 같이 IFPW 회원사 모두가 제조, 도매유통, 소매업자들과의 관계개선을 톨해 미래에 대한 의약품 도매업의 영향력을 제고하자고 말했다.

부명중(付明仲) 중국 의약품도매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의 의약품 도매시장이 세계화시장에 발맞추어 개방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상해의 IFPW 총회의 개최는 매우 적절한 시기였다"고 인사했다.

회장은 이어 "중국은 의약품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기회에 많은 투자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 "GDP 대비 큰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은 정부행정기관도 빠르고 강한 개혁정책을 펼치고 있고,기술 및 제도적 측면에서도 세계화 추세에 발맞추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홰외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마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S헬스 부회장 이용장은 "중국은 현재 해외 투자자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위조의약품 단속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중국의 의약품 시장을 100% 개방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도매유통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진물류를 도입,안전한 도매물류를 활용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전국 네트워크 전산망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중국식약청장은 "중국은 제조, 유통업체가 많아서 중국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통해 2005년 말까지 새로운 인허가로 업체를 정비할 것"이라고 존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통합을 통해 도매업소수가 7천8백여개 업체로 줄었고, 이중 5천개가 합법적인 인허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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