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품목 매출증가세 지속 '눈에 띄네'
상반기집계, 비타500·케펜텍·씨나롱등 괄목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8-23 10:47   수정 2004.08.24 17:55
상반기 제약경기가 내수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10%이상 고속성장한 것은 대표품목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대표품목과 함께 주력제품의 매출도 증가하여 회사 전체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가 집계한 상반기 주요제약사의 주력제품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표품목의 매출성장이 높은 제약사들의 경영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동아제약의 경우 박카스에프가 상반기에 787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보다 1.3%가 감소했으나 2003년의 경우 전년동기 942억원으로 15.2%가 줄어들어 금년 감소폭을 상당히 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동아제약의 니세텔은 117억원으로 29%가 증가했고 천연물신약인 스티렌은 71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을 상반기에 이미 넘어섰다.

또 보령제약은의 겔포스엠의 경우 금년에 102억원으로 0.09%가 성장했으며 2003년에는 9.6%가 감소, 성장세로 돌아섰다.

유한양행의 삐콤씨는 81억원으로 16%가 성장했고 중외제약의 가나톤은 107억원으로 2.3%가 늘어났다.

한독약품의 아마릴의 경우 상반기에 31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가 성장했으며 제일약품의 케펜텍은 79억원으로 28%가 늘어났다.

종근당의 딜라트렌은 178억원으로 29%가 늘어났으며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321억원으로 무려 246%가 증가했으며 게보린 62억원으로 2.6%가 성장했다.

이처럼 대표품목의 매출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대표품목의 매출성장없이는 경영이익이 없다'는 인식으로 마케팅력을 집중화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표품목은 전체매출액에 절대적인 위치를 점유, 매출이 줄어들 경우 회사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품목의 매출이 늘어나지 않고는 매출목표달성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의약품시장중 일반약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들의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료 받기: 제약사 대표품목 매출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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