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 AI 검색서 브랜드 가시성 강화 취지 제휴
AI 가시성 마켓리더 기업 브랜드라이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30 05:51   수정 2026.10.30 06:01


 

“소비자들이 항상 특정한 브랜드 네임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미국 뉴욕에 오피스를 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검색엔진에서 기업의 브랜드가 어떻게 노출되고 인용되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해 주는 인공지능 가시성(AI visibility)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진 브랜드라이트(Brandlight)의 임리 마커스 대표가 밝힌 말이다.

코티가 인공지능 가시성 마켓리더 기업 브랜드라이트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다고 27일 공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양사는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하는 인공지능 비서(AI assistants)와 생성형 인공지능 검색 플랫폼에서 브랜드 발견 및 가시성의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발견이 갈수록 전통적인 검색엔진에서 인공지능 비서로 전환하기에 이른 현실을 배경으로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코티의 브랜드팀들이 새로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하도록 이끌고,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역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양사의 제휴내용 가운데는 코티의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역량 배양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구와 통찰을 제공하고, 이들이 변화를 거듭하는 소비자 행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코티의 마커스 스트로벨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 직무대행은 “인공지능이 주의집중과 발견, 영향력의 규칙을 재정립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이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가 보유한 브랜드들의 가시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 의해 간과되지 않도록 하고, 이를 통해 잠재적 고객들에게 가깝게 다가서고 그들의 다양한 뷰티 관련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우리의 야심”이라고 말했다.

브랜드라이트의 임리 마커스 대표는 “소비자들이 니즈와 취향 또는 물음표를 품고 시작하고 있고, 추천을 받기 위해 갈수록 인공지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커스 대표는 뒤이어 “아이콘격 브랜드들의 경우 소비자들의 물음에 답하는 것이 기회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것은 코티가 보유하고 있는 뷰티와 소비자들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발견과 선택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초기 파일럿 작업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최적화 컨텐츠, 상세 상품 페이지, 크리에이터들의 자산, 디지털 PR 및 발매 도구(launch toolkits) 등이 직접적인 브랜드-네임 검색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발견을 포함해 인공지능에 의해 생성된 추천에서 코티의 브랜드 가시성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코티의 광범위한 인공지능 전환 여정을 근간으로 구축된 것이다.

또한 양사의 파트너십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기술과 소비자 트렌드에서 최일선의 위치를 유지하고자 코티가 기울여 온 각고의 노력이 반영된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양사의 제휴가 측정과 통찰력을 넘어서서 역량 강화와 교육‧훈련, 최적의 노력을 뒷받침하면서 코티의 브랜드팀들이 학습한 내용이 유의미한 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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