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여왕’ 최고 맛 책임자(CTO) 발탁 화제
마사 스튜어트, 콜라겐 단백질 바 브랜드서 임명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21 17:41   수정 2026.10.21 17:42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는 미국에서 요리와 라이프스타일의 달인이자 ‘살림의 여왕’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른바 ‘솥뚜껑 운전’이라고들 지칭하는 주부들의 일상생활 속 살림을 비즈니스로 승화시켜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주인공이자 자신만의 가사노동 노하우를 정리한 책들을 잇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작가이고, 급기야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TV 쇼 프로그램까지 장기간 방영되면서 입지전적 인물로 손꼽히기에 이른 셀럽이다.

이와 관련,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소재한 콜라겐 단백질 바 브랜드 ‘스타즈 앤 허니’(Stars + Honey)가 마사 스튜어트를 자사의 초대 최고 맛 책임자(CTO: Chief Taste Officer)로 임명한다고 20일 공표해 화제다.

마사 스튜어트는 이에 따라 최고 맛 책임자의 자격으로 ‘스타즈 앤 허니’의 사내 조리팀과 직접적으로 협력하면서 이 브랜드의 18가지가 넘는 맛 라인업을 확대하고 단백질 제품의 품질기준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단백질 스낵 바는 한동안 운동선수들을 위한 식사 대체용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기능성과 간편성을 하나의 식품에서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생활 속 주식의 하나가 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처럼 단백질 스낵 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단백질 함량과 식감, 맛, 비용을 흡수하는 원료의 질 등으로 승부를 걸면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화답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스타즈 앤 허니’는 단백질 스낵 바 매대를 보다 맛있고 풍미 가득하게 채우면서도 품질높은 영양은 유지함을 목표로 하는 정반대 신념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실제로 ‘스타즈 앤 허니’의 개별 단백질 스낵 바 식품들은 15g의 단백질, 목초를 먹고 자란 소들로부터 추출한 콜라겐 펩타이드 등으로 균형된 영양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칼로리 미만이면서 설탕 함량이 4g에 불과한 ‘스타즈 앤 허니’의 단백질 스낵 바 식품들은 글루텐, 유제품, 콩, 당 알코올 및 씨앗 추출 오일 성분들을 함유하지 않았고, 디트로이트 외곽지역에 위치한 자사의 제조시설에서 자체개발됐다는 특징이 눈에 띈다.

이 같은 밸런스는 마사 스튜어트가 ‘스타즈 앤 허니’의 스카웃 제의에 응한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맛과 관련해서 마사 스튜어트 만큼 권위있는 인물을 찾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로 지적되고 있다.

마사 스튜어트는 지난 수 십년 동안 그녀가 저술한 베스트셀러, TV 쇼, 매거진 등을 통해 여러 세대들이 요리하고, 손님을 접대하고, 어떤 음식을 식탁 위에 올릴 가치가 있는지를 결정하는 방식에 깊숙이 관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마사 스튜어트는 매일 집에서 먹는 음식들도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되는 메뉴 만큼이나 심혈을 기울여서 조리해야 할 가치가 있다는 믿음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스타즈 앤 허니’에서 마사 스튜어트 최고 맛 책임자는 다채로운 풍미, 만족을 주는 식감, 그리고 명확한 기능성까지 자꾸만 손이 가게 하는 단백질 스낵 바를 선보인 데 주력할 방침이다.

마사 스튜어트 최고 맛 책임자는 “단백질 바가 타협과 동의어가 되었고, 특히 맛과 관련해서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면서 “하지만 ‘스타즈 앤 허니’의 최고 맛 책임자로서 식감과 원료, 맛이 균형되게 어루어진 식품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기준을 높게 잡았는데, ‘스타즈 앤 허니’가 그 기준을 충족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스타즈 앤 허니’는 마사 스튜어트 최고 맛 책임자를 임명하면서 소셜 미디어상에서 “맛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는 내용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단백질 바 매대로 향하는 발길을 끊기로 다짐한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 데 두어졌다.

‘스타즈 앤 허니’의 스베타 두세 최고 마케팅‧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마사 스튜어트가 존경을 한몸에 받는 트렌드 세터이자 여러 가지 의미에서 볼 때 오리지널 인플루언서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