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ISM Korea와 손잡고 헬스케어 SCM 전문자격 국내 도입
글로벌 헬스케어 SCM 전문자격 국내 도입
GPO 현장 전문성 접목한 실무형 교육으로 헬스케어 SCM 인재 육성
10월 교육 개시 목표… 전문인력 양성 통해 취업·경력개발 기회 확대
김홍식 기자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24 09:55   

의료 GPO 전문기업 이지메디컴이 ISM Korea와 손잡고 국내 헬스케어 구매·공급망관리(SCM)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글로벌 공급망 전문기관인 미국 ISCEA(International Supply Chain Education Alliance)가 인증하는 헬스케어 공급망 전문자격 CHSCA(Certified Healthcare Supply Chain Analyst)와 CHSCM(Certified Healthcare Supply Chain Manager) 교육과정을 오는 10월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지메디컴은 약 26년간 GPO 사업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을 교육과 인재육성으로 확장해 병원·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SCM 전문가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의 취업 및 경력개발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병원과 제약·바이오기업의 공급망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안정적인 의료물품 공급을 비롯해 품질·규제 대응, 공급 리스크 관리 등 산업 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된다. 최근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구매·공급망 관리 전문성을 함께 갖춘 인재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공급망 교육체계에 국내 의료·제약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구매·조달 및 공급망 이슈와 사례를 접목해 교육의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교육생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구매·SCM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입 예정인 자격과정은 기본 단계인 CHSCA와 보다 심화된 관리 역량을 다루는 CHSCM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을 통해 구매·조달 업무뿐 아니라 전략적 소싱, 공급사 관리, 공급시장 분석, 공급망 리스크 관리, 헬스케어 특화 SCM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병원 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제약·바이오기업의 구매·SCM 담당자와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인재까지 폭넓게 구성할 예정이다. 현업 종사자에게는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희망자에게는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춰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제약·바이오기업의 전문인력 확보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헬스케어 공급망은 산업에 대한 이해와 구매·조달 전문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분야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지메디컴이 축적해 온 의료 GPO 현장 경험과 글로벌 SCM 교육체계를 결합해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고, 교육생에게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취업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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