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분석] 케어젠, 상반기 실적 엇갈려…매출·순익 늘고 영업익 줄어
상반기 매출 415억원·순익 160억원…영업익 154억원으로 12.3% 감소
허지수 기자 suhjs0721@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21 15:43   수정 2026.08.21 16:28

케어젠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3% 증가하고 순이익도 2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12.3% 감소하며 이익 지표가 엇갈렸다.

약업신문은 케어젠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26년 반기보고서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했다.

상반기 매출 415억원으로 5.3% 증가…영업익 12.3% 감소에도 순익 21.0% 확대

케어젠 2분기 매출은 18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81억원 대비 7억원 증가하며 3.7% 늘었다. 전기인 1분기 227억원과 비교하면 39억원 감소해 17.2% 줄었다.

매출총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6억원보다 2억원 증가하며 1.9% 늘었고, 전기 154억원 대비로는 26억원 감소해 16.5% 줄었다.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74억원보다 22억원 감소하며 29.6% 줄었고, 전기 102억원과 비교하면 50억원 감소해 48.7% 축소됐다. 영업이익률은 27.9%로 전년 동기 41.1%보다 13.2%포인트 낮아졌으며, 전기 45.0% 대비 17.1%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은 4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48억원 대비 5억원 감소해 10.2% 줄었고, 전기 117억원보다 74억원 감소하며 63.2% 축소됐다.

연구개발비는 1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7억원 대비 6억원 감소해 35.3% 줄었지만, 전기 10억원보다 1억원 증가해 7.3% 늘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9%로 전년 동기 9.4%보다 3.5%포인트 낮아졌으며, 전기 4.5%와 비교하면 1.3%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4억원보다 21억원 증가해 5.3% 늘었다. 매출총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272억원 대비 10억원 증가하며 3.5% 확대됐고, 매출총이익률은 67.9%로 지난해 69.1%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176억원 대비 22억원 감소해 12.3% 줄었으며, 영업이익률은 37.2%로 지난해 44.7%보다 7.5%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은 16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32억원보다 28억원 증가하며 21.0% 늘었고, 순이익률은 38.6%로 전년 동기 33.6%보다 5.0%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억원보다 8억원 감소해 26.9% 줄었고, 매출 대비 비중은 5.1%로 전년 동기 7.4%보다 2.3%포인트 낮아졌다. 해외매출·수출은 407억원으로 지난해 382억원 대비 25억원 증가해 6.4% 확대됐으며, 매출 대비 비중도 98.0%로 전년 동기 97.0%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2Q 전문테라피 매출 37% 감소…건기식 매출 2010% 증가·비중 28%p 상승

품목별로는 전문테라피 매출이 상반기 214억원으로 지난해 280억원보다 66억원 감소해 24% 줄었다. 2분기 전문테라피 매출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135억원 대비 49억원 감소하며 37% 축소됐고, 전기 128억원보다 43억원 줄어 33% 감소했다.

전문테라피 가운데 안면 매출은 상반기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174억원 대비 50억원 감소해 29% 줄었으며, 헤어 매출은 66억원으로 지난해 84억원보다 18억원 감소해 22% 낮아졌다.

코스메슈티컬 매출은 상반기 60억원으로 지난해 61억원 대비 1억원 감소해 2% 줄었다. 2분기 매출은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33억원보다 4억원 증가해 12% 늘었으며, 전기 23억원과 비교하면 13억원 증가해 58% 확대됐다.

원료 매출은 상반기 22억원으로 지난해 21억원보다 1억원 증가해 4% 늘었고, 2분기에는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2분기 5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3억원 대비 52억원 증가하며 2010% 늘었고, 전기 63억원과 비교하면 8억원 감소해 13% 줄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31억원보다 87억원 증가해 280% 확대됐다.

상반기 매출에서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지난해 8%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2분기 기준 비중도 29%로 전년 동기 1%보다 28%포인트 높아졌다.

 

부채비율 10.34%…차입금 0억원·차입금의존도 0%

재무지표에서는 6월 말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50%로 지난해 6월 13.62%보다 3.12%포인트 낮아졌고, 전기 10.96% 대비 0.46%포인트 하락했다.

부채비율은 10.34%로 전년 동기 7.89%보다 2.45%포인트 높아졌지만 전기 14.41%보다는 4.07%포인트 낮아졌다. 유보율은 5344.65%로 지난해 5316.42%보다 28.23%포인트 상승했으며, 전기 5264.51%와 비교하면 80.14%포인트 높아졌다.

총차입금은 0억원으로 지난해와 올해 3월 말 모두 차입금이 없었으며, 차입금의존도 역시 0%로 동일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올해 6월과 3월, 지난해 6월 모두 이자비용이 없어 산출되지 않았다.

상반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률은 8.7%로 지난해 6.8%보다 1.9%포인트 상승했으며, 전기 10.5%와 비교하면 1.8%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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