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약품동원약품이 창업주 故 현수환 회장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의 경영철학을 되새기고 나눔 정신을 이어간다.
동원약품은 故 현수환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시청, 추도사, 흉상 제막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인이 평생 강조해 온 신용과 성실, 사람과 신뢰 중심의 경영철학을 되새겼다.
故 현수환 회장은 1968년 동원약품을 창업해 회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거래처와의 작은 약속도 중요하게 여기고 임직원을 가족처럼 아끼는 등 ‘사람과 신뢰’를 중심에 둔 경영을 실천해 왔다.
©동원약품현준호 동원약품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아버님께서 평생 몸소 보여주신 삶의 가르침과 경영철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산이자 회사를 이끌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라고 회고했다.
이어 “회사의 외형을 키우는 것보다 회장님께서 남기신 기업가 정신을 올곧게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신용을 지키고 성실하게 일하며, 사람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 대표는 부친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이 생전 실천해 온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기부에도 나섰다.
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대구 22호이자 전국 36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 대표는 “의약품이 사람의 건강을 지키듯,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자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선친의 뜻을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