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 반기 최대 실적… 전년도 연간 매출 70% 달성
상반기 매출 30억5천만원..하반기 합산시 사상 최대 연간 매출 경신 기대
글로벌 OEM 공급 확대 -바이오·제약 산업 직접 진출 효과 ...매출 다각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14 08:07   수정 2026.08.14 08:11

첨단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올해 상반기 매출 30억 5427만원을 기록하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14일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이 3,054,279,876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25년 연간 매출액 4,375,864,077원의 약 69.8%에 해당하는 규모로, 상반기 매출 만으로  전년도 한 해 실적의 70%에 가까운 수준을 달성했다.

회사는 통상 하반기 매출 비중이 상반기보다 높다는 점에서,  동일한 성장세가 하반기 이어질 경우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한 OEM 공급 확대와 더불어 기존 학계 중심의 거래처 구조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으로 매출 기반을 다각화한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올해 들어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레비티(Revvity) 중국법인에 생체현미경 ‘IVM-CMS3’를 추가 공급하는 등 해외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만에 전년도 연간 매출의 약 70%에 달하는 실적을 거둔 것은 회사의 펀더멘털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라며 “학계 중심 거래처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으로의 직접 진출, 글로벌  OEM 공급 확대 등 매출 다각화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KAIST에서 출발한 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e) 전문 기업으로, 살아있는 동물의 체내를 세포·분자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All-in-One 생체현미경 시스템을 개발·제조한다. IVM-CMS3(Confocal Multi-Photon), IVM-CM3, IVM-M3, IVM-MS3, IVM-C3 등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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