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제약, 혈액응고방지제 후탄 허가
헤파린의 출혈부작용없는 안전한 약물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6-07 08:33   
SK케미칼·SK제약은 지난 1일 출혈위험이 있는 환자의 혈액투석시 혈액응고방지·혈전생성억제 및 급성췌장염치료에 효과적인 '후탄'의 허가를 취득했다.

일본 도리이약품서 라이센스한 후탄은 출혈위험이 있는 환자의 혈액투석시에 투석기내에서의 혈액응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후탄은 기존 약제인 헤파린이 투석기내에에서의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반감기가 짧은 단점을 해결, 기존 약제인 헤파린이 가지고 있는 출혈 부작용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또 패혈증 및 종양등으로 인해 생성된 혈관내 혈전생성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소화효소를 억제하는 작용도 가지고 있어 급성췌장염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후탄은 일본에서 현재까지 120만명이상의 환자에게 사용되어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됐으며 연간 200억엔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

국내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도 우수한 효과과 안전성이 입증된 후탄은 보험약가 신청절차를 거쳐 10월경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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