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셀, 유진투자증권 상장 주관사 선정…IPO 본격 착수
2027년 기술평가 신청·2028년 이후 코스닥 상장 목표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 기반 치료제·배양 첨가물 사업 확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11 11:20   

인공혈소판 개발 기업 듀셀(DewCell)이 유진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듀셀은 인공혈소판 생산기술의 상용화와 치료제 개발을 확대해 첨단재생의료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듀셀은 11일 유진투자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7년 기술평가를 신청한 뒤 2028년 이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듀셀은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을 활용해 수혈용 치료제와 조직재생 치료제, 세포배양 첨가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포배양 첨가물인 인공혈소판 용해물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혈용 인공혈소판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향후 배양 첨가물 매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수혈용 인공혈소판과 골관절염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듀셀은 최근 시리즈 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으며, 50L 바이오리액터 기반 인공혈소판 생산기술을 확보해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준GMP 생산시설도 운영하며 향후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생산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민우 듀셀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과 성공적인 IPO를 추진해 인공혈소판 개발과 상용화에 필요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인공혈소판 치료제를 상용화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필수의약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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