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바이오, 정부 R&D 과제 선정…치매 신약후보 'DM3159' 개발 본격화
정부지원금 30억원 포함 총 40억원 규모 연구과제 선정…IND 제출 위한 전임상 패키지 확보 목표
TASR 플랫폼 기반 저분자 후보물질 DM3159…알츠하이머 동물모델서 인지기능 및 병리 지표 개선 효과 확인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06 09:34   

다임바이오(대표 김정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문기관으로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투·융자연계기술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치매 신약 후보물질 DM3159의 전임상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DM3159(TASR Agonist) 치매치료제 전임상 연구개발’로, 2026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총 36개월간 진행된다. 정부지원금 30억원과 기업부담금(현금 약 1억원, 현물 약 9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 규모로 수행되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필요한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임바이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과 공동으로 GLP 독성시험 등 IND 제출에 필요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M3159의 임상 개발 준비를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DM3159는 다임바이오의 독자적인 TASR(Taste Receptor) 플랫폼에서 발굴한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이다. TASR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경세포 보호 및 기능 회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 개선과 함께 신경염증 및 병리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정부 과제를 통해 DM3159의 비임상 개발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향후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이번 정부 R&D 과제 선정은 DM3159의 연구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임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임상 진입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을 위해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임바이오는 뇌 투과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PARP1 선택적 저해 항암제 DM5167과 함께 TASR 플랫폼 기반 DM3159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육성하며 신약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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