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미래사업·빅데이터 중심 조직개편
미래전략추진단 구성…미래 성장동력 확보·전략 실행력 강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담 빅데이터팀 신설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04 09:28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데이터 기반 연구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래전략추진단과 빅데이터팀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1일 미래전략추진단과 빅데이터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진행한 전략점검의 후속 조치로, 하반기 중점사업의 이행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연구지원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전략추진단은 케이메디허브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전략 실행력 강화를 담당한다. 추진단은 전략기획분과, 경영혁신분과, 미래사업기획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재단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장비·회계·정보시스템 개선방안 발굴, 첨단의료복합단지 특화 프로그램형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등을 맡는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는 빅데이터팀을 신설했다. 빅데이터팀은 지난달 출범한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협의체’의 운영을 전담한다.

주요 업무는 공동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데이터심의위원회(DRB) 통합 심사체계 운영, 기업과 병원 간 의료데이터 연계, 의료데이터 기반 제품개발 지원 등이다.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협의체에는 상급종합병원 5곳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AI·바이오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정부 연구개발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재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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