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협회(PCPC)는 하원(下院) 의회가 과학 기반 규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양당공조로 가결한 것을 환영해 마지 않습니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미국 화장품협회가 FDA의 규정에서 동물실험 의무를 줄이고, 오가노이드 및 인간세포 등 비 동물(non-animal) 대체실험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FDA 현대화법 3.0’(The FDA Modernization Act 3.0)을 가결한 것에 박수를 보내고자 한다는 입장을 23일 공개했다.
이날 미국 화장품협회는 “첨단, 비 동물 실험방법의 채택을 가속화하고, FDA의 규제의 틀이 과학 진보와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하는 한편으로 최고의 안전성 기준을 유지토록 하는 데 ‘FDA 현대화법 3.0'이 괄목할 만한 진전을 가능케 해 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 화장품협회와 회원사들은 이에 따라 상원(上院) 의회가 ‘FDA 현대화법 3.0’을 신속하게 심의하고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이처럼 중요한 양당공조 법안이 하루빨리 대통령의 최종서명을 받아 확정될 수 있기를 기원해 마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화장품협회는 뒤이어 “우리는 또한 의회가 ‘동물실험 금지법’(Humane Cosmetics Act)을 통과시켜 첨단, 비 동물 실험방법의 도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법안의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동물실험 금지법’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에서 화장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의 진행을 금지하고,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다.
미국 화장품협회는 “이 법이 제정되면 현대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진전된 비 동물 안전성 평가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화장품업계의 노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혁신, 소비자 신뢰 및 동물복지를 증진하는 연방정부의 일관된 규제의 특이 확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