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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을 강화하고, 상호호혜적 무역을 증진시키고자 하고, 무역법 301조에 근거를 두고 무역대표부(USTR)를 통해 브라질에 취한 불공정 무역관행 대응조치를 포함해 트럼프 정부가 기울인 노력을 지지합니다.”
미국 화장품협회(PCPC)가 브라질을 상대로 무역대표부가 취한 조치에 대한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17일 공개했다.
이날 발표는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이유로 브라질에서 수입되는 상품들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한 트럼프 정부의 결정, 그리고 무역법 301조에 의거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브라질의 무역정책이 불합리하고 미국에 차별적인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무역대표부의 성명과 관련해서 나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발표문에서 미국 화장품협회는 “브라질과 기타 무역 파트너 국가들을 상대로 한 우리 업계의 견고한 국제무역 활동이 미국 내 제조업과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배양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를 통해 얻어진 과학적‧기술적 혁신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미국 화장품협회는 “우리는 무역대표부가 화장품 제조 부문을 관세 적용대상에서 제외키로 한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표명은 현재 미국에서 제조되는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들에 사용되는 원료의 42% 이상이 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상업적인 규모로 조달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무역대표부가 직시하고 관세 적용을 면제키로 한 결정에 대해 나온 것이다.
미국 화장품협회는 “이 같은 원료성분들에 대한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오늘날 미국 내 49개 주(州)에 걸쳐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데다 260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고, 한해 4,956억 달러 상당에 달하는 경제적 산출량(economic output)을 기록하고 있는 화장품업계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국 화장품협회는 앞으로도 무역대표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변화하는 무역활동에 대응할 뿐 아니라 미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면서 미국 제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로 하는 생산요소들에 대한 접근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것이야말로 긍정적인 무역성과를 산출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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