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 맞아 척박했던 치료 환경과 패러다임 변화 시각 자료로 정립
1999년 이후 발생 건수 454% 폭증…전체 암 증가세 압도하며 3대 부인암 중 발병률 1위 기록
키트루다 병용요법 기반 진행성·재발성 1차 치료 옵션 확장 및 조기 치료 기회 가치 전달
3대 부인암 중 최근 가장 가파른 환자 증가세를 보이며 발병률 1위로 올라선 자궁내막암의 척박했던 치료 환경을 되돌아보고, 면역항암제 도입을 통한 최신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각자료가 공개됐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6월 자궁체부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키트루다,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의 조명을 켜다’를 주제로 한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오랜 기간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자궁내막암 치료 현황과 최근의 급격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궁내막암의 질환 특성과 그동안 존재했던 치료 미충족 수요, 그리고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통해 확장되고 있는 차세대 치료 옵션의 임상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담아냈다.
자궁체부암은 자궁의 몸통 부위에 발생하는 암으로, 이 중 자궁 내벽에 생기는 자궁내막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2023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궁체부암 신규 환자는 4,037명을 기록했으며,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발생 건수가 약 454%나 폭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암 환자 수가 약 212% 증가한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가파른 수치다. 이로써 자궁내막암(자궁체부암)은 자궁경부암과 난소암을 제치고 3대 부인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한국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지난 2020년 5월 자궁내막암에 대한 국내 첫 면역항암제로 허가를 받으며 혁신적 치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024년 8월에는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1차 치료제로 승인을 확장하며, 환자들에게 초기 단계부터 정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조기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불일치 복구 결함(MMR) 여부와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궁내막암 환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기존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던 ‘pMMR(불일치 복구 결함이 없는)’ 환자군에서조차 독자적이고 유의미한 독립적 치료 효과를 입증해 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별 치료 효과를 정확히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를 권고할 수 있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부인종양학회 이재관 회장은 “자궁내막암은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한 암종으로, 치료 환경의 발전 또한 매우 제한적인 영역이었다”라며 “그러나 키트루다가 등장하면서 자궁내막암 환자들에게도 본격적인 면역항암치료의 길이 열렸고, 현장의 치료 패러다임이 통째로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짚었다. 특히 이 회장은 “면역항암제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판단되던 대다수의 pMMR 환자군을 독립적으로 평가하여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은 매우 크고 독보적인 임상적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한국MSD 김 알버트 대표이사는 “자궁내막암은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질환이었다”며 “키트루다가 자궁내막암 치료 환경에 새로운 가능성의 조명을 비춘 것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부인암 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