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클리나-씨앤큐어, 바이오USA서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박테리아 항암 후보물질 비임상 개발 전략·효력평가·작용기전 분석 협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24 05:48   
(왼쪽부터)씨앤큐어 CEO 박중곤, 프리클리나 CEO 강영모, CBO 정보영.©프리클리나 

면역질환 전문 비임상 CRO 프리클리나(대표 강영모)와 박테리아 항암제 개발사 씨앤큐어(대표 민정준, 박중곤)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 현장에서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및 비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인 씨앤큐어가 개발 중인 박테리아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 전략 수립부터 효력평가 및 작용기전 분석에 이르기까지 연구개발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개발 전략 수립 ▲질환 맞춤형 효력시험 모델 설계 및 평가 ▲약효 및 작용기전(MoA) 연구 ▲비임상 데이터 기반 개발 전략 자문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프리클리나는 면역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임상 효력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간화 마우스 및 질환 모델 기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항암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외 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씨앤큐어는 박테리아 항암 혁신 신약개발을 추진하는 바이오기업으로서 2027년 상반기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울러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차세대 약물전달형 박테리아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면역질환 및 항암 분야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비임상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후보물질의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모 프리클리나 대표는 “프리클리나는 면역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비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항암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씨앤큐어와의 협력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중곤 씨앤큐어 대표는 “프리클리나가 보유한 전문적인 비임상 연구 역량과 다양한 질환 모델 평가 경험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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