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가 의료AI 분야의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병원 및 제약·바이오 등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디산협은 오는 7월 22일(수) 서울 삼성역 스페이스쉐어에서 ‘미래를 설계하다 - 의료AI가 이끄는 넥스트 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10회 디지털헬스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의 수요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디지털헬스 매칭데이’는 유망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만나 비즈니스 협업 및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디산협이 주최하고 디산협과 고려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수요기업들과 만나게 될 공급기업은 디산협이 엄선한 ‘주목해야 할 의료AI 기업 TOP 6’로 구성됐다. 참여하는 공급기업(핵심 서비스)은 ▲비욘드메디슨(AI 기반 환자 맞춤형 턱관절 장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포스트얼라인(희귀·난치암 환자를 위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레몬헬스케어(모바일 스마트 병원 플랫폼, 실손보험 간편청구와 헬스케어 슈퍼앱) ▲미소정보기술(의료와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튜디오키코(음성 인식 기반 EMR에 입력 가능한 SOAP 형식 차팅 생성 서비스) ▲디바인테크놀로지(심혈관 스텐트 시술 보조를 위한 SaMD) 등이다.
수요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AI 소프트웨어, 스마트 병원 플랫폼,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등 각 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투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매칭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행사 당일 공급기업들의 솔루션 발표가 끝난 후, 수요기업의 선호도를 반영한 ‘사전 매칭 2건’과 현장에서 추가로 연결되는 ‘현장 매칭 1건’ 등 총 3회에 걸친 ‘회당 20분간의 심화 매칭 상담’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관객 및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유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디산협 관계자는 “이번 10회 매칭데이는 검증된 의료AI 공급기업의 혁신 기술을 병원 및 제약 업계의 수요처에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사업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병원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수요기업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일(금)까지 디지털헬스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프로그램 일정은 디산협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