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암센터 카토 켄(Ken Kato) 교수, 글로벌 임상 3상(Pharos-001) 인터뷰 공개
경쟁 약물 ‘자니다타맙’의 치명적 부작용 극복… HLX22 중증 설사 빈도 '절반 이하'
표준 치료 대비 우수한 PFS·OS 데이터 바탕으로 환자의 '삶의 질(QoL)'과 '시간 독성' 획기적 개선
앱클론(대표 이종서)의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는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자파르 아자니 교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의 옐레나 잔지기안 박사, 베이징대 암병원 린 쉔 교수에 이어, 일본 최고의 암 전문 기관인 국립암센터 병원의 카토 켄(Ken Kato) 교수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토 켄 교수는 현재 글로벌 전 대륙에서 순항 중인 HLX22의 글로벌 임상 3상(Pharos-001 / HLX22-GC-301) 연구를 이끄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 인터뷰에서 카토 교수는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짚으며, "효능을 높이기 위해 환자가 심각한 독성을 감수해야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단언했다.
그는 HLX22가 기존 표준 치료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모두에서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동시에, 항암제의 고질적인 부작용인 설사 등의 독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카토 교수는 현재 HER2 양성 위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잠재적 경쟁 약물인 '자니다타맙(Zanidatamab)'의 한계를 직접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니다타맙의 경우 우수한 유효성을 보여 화제가 되었으나, 임상 과정에서 3등급(Grade 3) 이상의 심각한 중증 설사 부작용이 20% 이상 발생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HLX22는 앞선 임상 단계에서 설사 부작용 발생 비율이 타 약제 대비 절반(50%) 이하 수준으로 매우 낮게 보고됐다"며, "동등한 수준의 효능을 보인다면 임상 현장에서는 당연히 독성이 훨씬 적은 HLX22를 표준 치료제로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카토 교수는 최근 항암 의학계의 핵심 화두인 '시간 독성(Time Toxicity)' 개념을 강조했다. 암 환자에게 허락된 일상의 시간은 매우 귀중하기 때문에, 부작용(백혈구 감소, 간질성 폐렴, 중증 설사 등)을 치료하느라 병원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HLX22는 환자의 삶의 질(QoL)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생존 기간을 극대화할 수 있어, 환자들이 일상의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라고 극찬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의 최고 권위자까지 전면에 등판해 HLX22가 글로벌 경쟁 약물들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완벽하게 극복한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대안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었다”라며, “글로벌 석학들의 확고한 지지와 전 대륙 첫 환자 투약 완료 등 가시적인 임상 3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상업화 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