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독자 개발 CAR-T 기술 글로벌 권위 혈액학 저널 'Blood' 게재
큐로셀 차세대 CAR-T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학술 무대서 검증
독자 플랫폼 기반 림카토 임상 성과, 세계적 혈액학 저널 통해 공개
글로벌 제약사·바이오텍 대상 기술 경쟁력 인지도 제고… 사업개발 기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15 08:54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임상 2상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혈액학 전문 학술지 ‘Blood’에 공식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논문 게재는 림카토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국제 학술지에 공개했다는 의미를 넘어, 큐로셀이 자체적으로 구축해 온 차세대 CAR-T의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림카토는 큐로셀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CAR-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치료제로, 이번 Blood 게재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업계에 큐로셀의 기술 경쟁력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lood’는 미국혈액학회(ASH)가 발행하는 혈액학 분야 대표 국제학술지로, 백혈병·림프종·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가 게재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기관들이 혈액암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주요 임상 성과를 확인하는 핵심 학술 채널인 만큼, 이번 논문 게재는 큐로셀의 CAR-T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학술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있다.

이번 Blood 논문에는 림카토의 임상 2상(CRC01) 결과가 상세히 수록됐다. 독립심사위원회(IRC) 평가 기준 림카토는 객관적 반응률(ORR) 75.3%, 완전관해율(CR) 67.1%를 기록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3등급 이상의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발생률은 8.9%, 신경독성(NE) 발생률은 3.8%로 나타나 탁월한 치료 효과와 독성 관리 가능성을 함께 입증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이번 Blood 게재는 단순히 림카토의 임상 결과를 학술적으로 발표한 것을 넘어, 큐로셀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CAR-T 기술과 임상 개발 역량이 세계적 수준의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Blood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혈액암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주목하는 대표 학술지인 만큼, 이번 게재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술이전(L/O) 및 공동개발 기회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림카토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다. 큐로셀은 림카토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임상, GMP 제조, 품질관리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형암 CAR-T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Blood 게재 성과를 글로벌 사업개발(BD)의 핵심 레퍼런스로 활용해 글로벌 임상 개발 및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