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中 길림성 의료진과 교류 확대…K-에스테틱 경쟁력 소개
한·중 KAT 워크숍 연계해 의료미용·의료기기·바이오 사업 역량 공유
휴메딕스·휴온스메디텍·휴온스바이오파마 참여…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11 12:03   
©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이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K-에스테틱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길림성 의료진 초청 한·중 KAT(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워크숍'의 일환으로 중국 길림성 의료 전문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의 미용·성형 분야 선진 의료기술과 의료기기 산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한 길림성 소재 국공립 및 민간 의료기관 의사 30명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휴온스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참여해 각 사의 핵심 사업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주요 의료기기 및 에스테틱 제품 소개, 병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직접 살펴보며 국내 의료미용 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엘라비에'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온 대표 기업이다. 2015년 국내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HA 필러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현지 의료미용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중국 의료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왔다.

휴온스메디텍은 에스테틱 및 수술·치료용 의료장비 전문기업으로, 피부 약물 정량 주입기기 '더마샤인(Dermashine)'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더마샤인은 중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9핀 니들(Premium 9-Pin Needle)'에 대한 중국 품목허가도 획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약 10년간 중국 의료미용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룹이 보유한 의료미용·의료기기·바이오 분야의 통합 역량을 소개하고, 중국 의료진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의료미용과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중국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