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대웅제약 DW-EGF 함유 '이지에프 MD 스프레이' 출시
대웅제약 개발 DW-EGF와 나노클레이 기반 제형 적용… 구강점막·외과적 상처 부위 보호 가능
밀착형 보호막으로 외부 자극 및 오염 차단… 스프레이 타입·실온 보관으로 사용 편의성 강화
김홍식 기자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11 11:13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 ‘이지에프 MD 스프레이(Easyef MD Spray)’. 사진제공=시지바이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 ‘이지에프 MD 스프레이(Easyef MD Spray)’를 출시했다.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고활성 상피세포성장인자 ‘DW-EGF’와 나노클레이 기반 제형을 적용한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다. 구강점막 및 외과적 상처 부위 등에 분사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도포 후 피부와 점막 부위에 밀착되는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 및 오염물로부터 상처 부위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상처 부위의 적절한 습윤 환경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외래 처치 증가와 재택 관리 수요 확대에 따라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과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비접촉형 상처 보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외과적 처치 후 민감한 부위나 구강점막과 같이 직접 접촉이 부담스러운 부위의 경우, 간편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형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스프레이 타입을 적용해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넓은 부위나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 손쉽게 분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노클레이 기반의 점도 있는 제형 특성을 통해 도포 부위에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보호막 형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피부뿐 아니라 구강점막 부위에도 적용 가능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구강점막이나 외과적 상처 부위는 외부 자극과 오염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해당 부위를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적절한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에 적용된 DW-EGF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신약 기술 기반의 고활성 상피세포성장인자다. 인체 EGF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 성분으로, 피부 및 상처 관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병·의원 등 의료 현장에서의 보관 편의성을 높였으며,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상처 관리 및 피부보호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하고, 골재생·조직재생 분야에서 축적한 바이오 소재 기술력을 상처 관리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병·의원 중심 유통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이사는 “이지에프 MD 스프레이는 DW-EGF와 나노클레이 기술을 접목해 사용 편의성과 상처 보호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스프레이형 피부보호 의료기기”라며, “외과적 상처 및 구강점막 부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향후 상처 관리 및 재생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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