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되는 CSO 규제·지출보고서 실태조사… 일동그룹 'CPLINK'로 원스톱 대비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 CSO 실태 조사 시행 등 최신 정책 기조 반영
CSO 인식 개선 및 건설적 문화 조성과 함께 제약산업 활성화에 동참
김홍식 기자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08 11:05   

일동그룹의 CP(Compliance Program) 관리 솔루션 플랫폼인 ‘CPLINK(CP링크)’가 시장 환경과 정부 정책에 발맞춰 CSO 관련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6년 지출보고서 실태 조사’와 더불어 최근 정부가 ‘국가정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밝힌 ‘불법적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근절’ 의지 등을 고려할 때 제약 업계에서 CP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게 CPLINK 측의 설명이다.

CPLINK는 CSO 업체나 사업자 등을 상대로 CP 관련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 모델로, 지난해 초 공식 오픈한 바 있다.

CPLINK의 가장 큰 차별점은 CSO 사업자가 이행해야 하는 지출보고서 작성·제출을 위한 단순한 플랫폼 역할에 그치지 않고 CSO 운영 및 관리에 수반되는 CP 관련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는 점이다.

CPLINK는 ‘안전한 비즈니스를 위한 연결고리’라는 사업 모토 아래 일동제약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CP 분야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CSO에 필요한 영업 관리 툴과 유용한 솔루션 등을 제공해 준다.

CSO가 보건복지부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경제적 이익 제공에 관한 지출 내역’ 등이 규정에 맞게 관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출보고서 작성 시스템은 물론, CSO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CP 교육 ▲실시간 CP 상담 및 Q&A ▲CP 관련 최신·전문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SO 사업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 감독 의무가 한층 강화된 ‘공정경쟁규약 5차 개정안’ 시행을 대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 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CSO를 활용한 영업 방식을 도입한 제약회사나 대규모 CSO 법인과 같은 ‘CSO 위탁자’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여 CPLINK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법인 전용 ADMIN 기능’을 개설하여 제약사 또는 법인 CSO가 개별 CSO 사업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여러 제약회사와 CSO 계약을 맺고 영업 활동을 하는 ‘다중 수탁 사업자’의 경우 CPLINK 플랫폼 상에서 하나의 아이디로 각 제약사를 선택해 지출보고서 입력과 같은 업무 처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CPLINK 관계자는 “1인 CSO 중심의 기존 CSO 사업자 외에 최근 들어 법인 CSO나 제약회사들의 회원 가입도 늘고 있다”며, “바뀌는 정책과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해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 당국의 가이드라인과 정책 시행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CSO 사업에 대한 바람직한 문화 조성과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태는 한편, CSO사업자들이 업계의 일원으로서 제약산업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조를 맞추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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