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가 국내 AI 특허 출원 건수 기준 상위 50개 기업에 포함됐다. 대기업 중심의 AI 특허 경쟁 구도 속에서 의료 AI 전문기업의 기술 개발 지속성을 보여준 성과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특허 전문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집계하고 포브스코리아가 공개한 ‘국내 AI 특허출원 Top 50’에서 출원 건수 기준 42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KT 등 대기업 및 주요 그룹 계열사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집계됐다. 제이엘케이는 이 같은 경쟁 환경에서도 의료 AI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상위 5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의료 AI 기업으로 범위를 좁히면 제이엘케이는 메디컬에이아이, 슈파스에 이어 출원 건수 기준 상위권에 위치했다. 회사는 의료영상 분석, 진단 보조, 의료 데이터 관리 등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을 중심으로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과 진단 보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임상 현장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강화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국내 AI 특허 출원 상위 50개 기업 포함은 대기업 중심의 AI 특허 경쟁 환경 속에서도 제이엘케이가 의료 AI 분야에서 꾸준히 기술력을 축적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영상 AI 핵심 기술 고도화와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국내외 의료 AI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