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눈에 좋은 영양제? 안토시아닌 효능 충만한 포도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5-18 07:58   

여름을 생각하게 하는 대표적인 과일로 포도를 빼놓을 수 없다. 

튼실한 포도알이 빼곡하게 모여있는 포도송이는 보기만 해도 싱그럽다. 

또 달콤하고 향긋한 포도의 향과 맛은 많은 사람을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포도는 대단히 오랜 역사를 가진 과일이다. 

기원전 그려진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 벽화에 포도주를 담그는 장면이 그려져 있고 구약성경에도 포도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

포도는 고온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프랑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지중해 지역에 포도가 잘 자라는 것도 건조한 기후 덕이다. 

프랑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은 예부터 포도를 많이 재배했고 포도를 이용해 포도주를 만들어 다양한 명품 포도주들을 생산했다. 

근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국산 포도주들도 애주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

 

당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

포도의 성분은 대부분 당질이다. 

포도에 함유된 포도당과 과당은 흡수가 매우 잘 되기 때문에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즉시 피로가 완화된다. 

그 외에 새콤한 맛을 내는 사과산,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도 들어있다. 

타닌과 이노시톨 등도 포도에 함유된 중요한 성분이다.

칼슘, 칼륨, 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해서 포도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혈액순환 돕는 포도씨 기름

포도의 과육뿐 아니라 포도씨 역시 활용된다. 

포도씨에는 지질 성분이 상당히 많다. 

포도씨에는 리놀산 비율이 높은 양질의 기름이 나오는데, 포도씨 기름은 항산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건강한 기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방에서도 포도씨를 강장제로 분류하는데 결국 혈액순환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토시아닌 효능, 눈에 좋은 영양제

포도에 함유된 색소 성분과 미량원소들에도 주목해야 한다. 

포도 특유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성분에서 기인한다. 

안토시아닌 효능은 강력한 항산화력이다. 

안토시아닌 효능 덕분에 노화를 완화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활성이 나타난다. 

안토시아닌 풍부한 포도는 눈에 좋은 영양제로 매우 가치가 높다.

 

예뻐지는 성분 레스베라트롤

식물영양소인 레스베라트롤 역시 건강에 유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본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을 대표적인 미용 소재로 평가할 정도인데, 이 역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특히 피부 노화에 적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포도야말로 눈에 좋은 영양제이자 예뻐지는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가공식품, 건강식품 재료로 주목

포도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과일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미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포도가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포도를 활용한 식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근래에는 포도의 특수 성분을 추출, 농축해 건강식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빈번하다. 

앞서 설명한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