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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미국에서 식료품 매출액의 2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월마트’의 인공지능(AI) 인용 점유율은 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챗GPT, 클로드(Claude) 및 ‘퍼플렉시티’(Perplexity)에서 쇼핑과 관련한 질문을 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거나, 언급되거나, 추전된 소매유통기업이 ‘월마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글 인공지능 오버뷰’(Google AI Overviews)에서 식료품 구매처로 가장 자주 언급되고 추천된 소매유통기업은 ‘코스트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 소재한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기업 5W 퍼블릭 릴레이션스(5WPR)은 7일 공개한 ‘미국 2026년 식료품점 소매 인공지능 검색 가시성 지수’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답변을 근거로 미국 내 식료품 유통기업들의 인용횟수 등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월마트’에 이어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가 2위, ‘홀 푸즈’(Whole Foods)가 3위에 각각 랭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알디’(Aldi), ‘H-E-B’, ‘웨그먼스’(Wegmans) 등도 물리적인 규모나 예상된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5W 퍼블릭 릴레이션스의 론 토로시안 대표는 “마켓셰어가 후행지표의 하나일 뿐이고, 인공지능 인용 점유율으 선행지표의 하나라 할 수 있다”면서 “2026년에 그 같은 간극을 줄이는 식료품 유통기업들이 오는 2030년의 업계를 재정립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대부분 식료품 소매 유통기업들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들(CMOs)이 지난 2019년의 낡은 마케팅 교범(playbooks)으로 2026년의 소비자 행동을 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5W 퍼블릭 릴레이션스는 ‘톱 10’ 식료품 소매 유통기업들로 ‘코스트코’, ‘트레이더 조스’, ‘홀 푸즈’, ‘월마트’, ‘크로거’(Kroger), ‘알디’, ‘H-E-B’, ‘퍼블릭스’(Publix), ‘웨그먼스’ 및 ‘타깃’(Target)을 열거했다.
‘월마트’와 관련, 5W 퍼블릭 릴레이션스는 인공지능 인용 점유율을 8~10% 정도로 추정했다.
가장 높은 지렛대(leverage) 인용자산을 내포하고 있는 프라이빗 라벨 업체들로는 ‘커크랜드’, ‘트레이더 조스’, ‘365’, ‘굿앤개더’(Good & Gather) 및 ‘그레이트 밸류’(Great Value) 등을 열거했다.
인공지능에서 답변을 내놓을 때 대부분의 전국구 소비재 브랜드들보다 높은 빈도로 직접 인용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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