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천연 남성 정력제로 관심 토사자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19 08:08   

농촌의 들녘을 보면 키 큰 나무의 줄기를 철사처럼 감고 올라가는 굵은 철사 같은 느낌의 넝쿨을 많이 볼 수 있다. 

새삼이라고 하는 식물이다. 

새삼은 기생식물의 일종으로 뿌리나 떡잎을 형성하지 않고 숙주에 붙어 자란다. 

뿌리 없이 숙주에 기생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중에 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주로 버드나무나 사철나무 등에 새삼이 많이 기생하는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새삼은 주로 약재로 많이 활용한다. 특히 새삼의 씨앗은 토사자(菟絲子)라 하여 상당히 자주 활용되는 약재로 꼽힌다.

 

노화방지, 남성 정력제로 각광

토사자에는 다양한 폴리페놀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많다. 

한방에서는 토사자를 간 보호, 신장기능 개선, 눈 건강, 천연 남성 정력제 용도로 많이 활용했다. 

특히 남성의 배뇨를 촉진하고 성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하여 천연 남성 정력제로 정평이 나 있다.

 

눈 건강 개선 효과 기대

여기에 더해 베타카로틴과 루테인도 상당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눈 건강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황반변성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토사자를 적절히 활용하면 남성들의 노화를 늦추고 천연 남성 정력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면역과 항산화 효과 탁월

토사자를 연구한 논문들을 보면 신장 건강, 항산화, 간 건강, 항암 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찾아볼 수 있다.

토사자를 오래 활용해 온 중국에서 많은 연구가 있었는데, 토사자나 새삼 열수 추출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다. 

서양에서는 토사자가 뼈를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남성용 단백질 보충 제품에 활용

천연 남성 정력제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는 주로 보충제의 원료로 토사자 추출물을 활용한다. 

멀티 비타민은 물론, 면역증강용 보충제 제품에 토사자 추출물이 함유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또 피트니스용 단백질 보충제에도 토사자를 첨가한다. 

토사자가 가진 남성 정력제 효과 덕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토사자를 주로 약용으로 활용하고, 식품으로는 제한적 사용원료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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