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북미 진출 해법 총망라… 27일 ‘글로벌 브릿지 2026’
강화된 FDA 규제 및 현지 트렌드 대응 전략 모색… 코엑스마곡 서울인디뷰티쇼서 개최
김유진 기자 pic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16 08:32   수정 2026.03.16 14:45

K-뷰티의 성공적인 북미 시장 안착을 위한 실무 해법이 제시된다.

서울인디뷰티쇼(IBS)와 스탠퍼드대학교 혁신 디자인연구센터(SCIDR), 바이널엑스(VINYL X)는 오는 27일 코엑스 마곡 1층 세미나홀에서 ‘2026 글로벌 K-뷰티 브릿지(K-Beauty Global Bridge 2026)’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K-뷰티의 미국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까다로워진 미국 화장품 규제(MoCRA)와 빠르게 변하는 현지 소비자 트렌드에 직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타깃 데이터와 진입 전략이 막막한 기업, 규제 실사 대비가 시급한 실무자,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브랜드 성장을 꾀하는 마케터 등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순서로 김소형 스탠퍼드 SCIDR 센터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 전략: 미국 소비자와 시장 진입의 실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신지선 트렌디어 AI 데이터 비즈니스 총괄이 ‘인디 뷰티의 초가속 성장: AI로 앞당기는 성공의 변곡점’을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모델을 제시한다.

곽승훈 바이널엑스 대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뷰티·패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스타일테크’의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양정배 한국SGS 팀장이 연단에 올라 ‘2026 FDA 화장품·OTC 인허가 및 실사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수출 실무의 핵심을 짚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영토 확장을 준비하는 브랜드들이 직면한 진입 장벽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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