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장급부터 과장급까지 이어지는 주요 보직 인사를 오는1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바이오생약국은 안영진 국장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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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서 자리를 옮겨 온 안 국장은 마약관리과장, 임상정책과장, 의약품정책과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충북대 약대를 졸업했다.
식약처가 정부의 화장품 정책을 조율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 만큼 화장품정책을 총괄하는 안 국장의 역할이 막중하다.
식약처는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12일 가진 화장품정책설명회에서 올해 중점 과제로 '화장품 경쟁력 강화 협력 체계 구축'을 내세웠다.
현재 화장품 관련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 인증 바우처·금융 지원·박람회, 보건복지부의 R&D·인력 양성·클러스터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류 연계 마케팅, 지식재산처의 상표권·위조화장품 대응 등이 있다.
정부 각 부처에 흩어진 지원책들이 기대만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다. 식약처는 화장품법에 근거를 둔 '화장품 경쟁력 강화 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장이 의장을 맡는 총리 산하 범부처 협의체로,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지식재산처, 관세청 등이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 협의회에서 부처 역할을 통합·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화장품산업 지원 기본계획과 글로벌 규제 조화 로드맵, R&D, 인력 양성 등 업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안 국장의 부임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13일 “외유내강형으로 추친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안 국장이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바이오생약국장이었던 신준수 국장은 의약품안전국장을 맡게 됐다. 의약품안전국은 의약품 허가 제도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으로, 의약품 품목 허가와 갱신, 희귀의약품 지정, 원료의약품 등록 관리, 의약품 기준 및 규격의 제·개정, 의약품 특허목록 관리,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다른 국장급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김명호 경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의료기기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 의약품안전국장이었던 김상봉 국장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이동했다. 의료기기안전국장을 맡고 있던 이남희 국장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방청 운영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는 의약품 허가 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와 의료기기 및 지역청 주요 보직이 함께 조정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내부 조직 운영과 정책 추진 체계에도 일정 부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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