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로마 및 천연원료 산업 전문 컨퍼런스인 ‘AROMA EXPO 2026 KOREA(AAC-AAIC 2026)’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AOAA(대한아로마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웰니스 및 자연주의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아로마테라피와 향료(Fragrance & Flavor), 기능성 원료, 이너뷰티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일본, 인도네시아, 유럽, 중동 등 20여 개국에서 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진다.
전시 현장에서는 B2B 및 B2C 부스가 운영되며 천연 에센셜 오일, 더마코스메틱 제형, 이너뷰티 원료, 그리고 화장품 산업의 핵심인 ODM·OEM 솔루션 등 뷰티·아로마 산업의 최신 동향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글로벌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병행해 학술적 깊이와 전문성을 높였다. 호주의 아로마테라피 권위자 살바토레 바탈리아(Salvatore Battaglia)가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일본의 구마가이 치즈(Chizu Kumagai), 인도네시아의 노바 프리마디나(Nova Primadina), 마가렛 칼린스키(Margaret Karlinski)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최신 근거 기반(Evidence-Based) 연구 동향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분석한다.
원활한 국제 행사를 위해 AI 기반 통역 시스템과 디지털 출입 시스템 등 첨단 운영 인프라도 도입된다.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아로마 산업이 학문적 기반 위에서 지속가능한 융합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뷰티 및 원료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국제 위상을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