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비, 빔젤릭스 ‘The Power of Now’ 심포지엄 성료
리얼월드 데이터 중심 건선 치료 전략·빔젤릭스 기전적 특성과 장기 임상 데이터 바탕 건선 질환 치료 방향성 제시
건선 치료서 치료 시점이 갖는 임상적 의미 집중 조명, 초기 단계 깊이 있는 염증 조절 시작 중요성 강조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09 09:27   

한국유씨비제약(대표 에드워드 리)은 지난 3월 6일과 7일, 국내외 실제 진료 환경에서 축적된 빔젤릭스의 리얼월드 데이터와 건선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THE POWER OF NOW’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대한건선학회 회장) 및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김동현 교수(대한건선학회 총무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내 주요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임상 경험과 연구 데이터를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리얼월드 데이터 중심의 건선 치료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빔젤릭스의 기전적 특성과 장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건선 질환 치료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선 치료에서 치료 시점이 갖는 임상적 의미가 집중 조명됐다. 실제 WHO(Global report on PSORIASIS, 2016)에 따르면 건선은 매우 고통스럽고 몸을 쇠약하게 하는 질병인 동시에 눈에 띄는 신체적 증상으로 인해 심리적인 손상도 매우 큰 질병이라고 보고돼 있다. 건선이 심해질수록 다른 자가면역질환인 건선성 관절염이나 심혈관질환의 동반 발생 위험도 높다고 보고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선의 질환 초기 단계에서 충분하고 깊이 있는 조절을 시작하는 것이 장기적인 질환 경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논의되었다. 연자들은 이에 대해 ‘Cumulative life-course impairment (CLCI, 생애 전반에 걸친 누적 손상)’’ 즉, 건선은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질, 사회적 영향이 누적되는 질환임을 공유하며 건선 치료의 초기 개입이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 질환의 장기적 경과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빔젤릭스(비메키주맙)의 작용 기전에 대해, 인터루킨-17A와 17F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건선 염증 경로에서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사이토카인을 포괄적으로 차단해, 이러한 기전적 특성이 초기부터의 강력한 염증 조절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빔젤릭스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 1회 투여 후 4주 차에 PASI 100을 달성한 환자 비율이 18.0%로 보고돼 투여 초기부터 빠른 피부 개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장기 연장연구 결과, 치료 1년 차에 PASI 100을 달성한 환자 비율은 85.6%로 나타났으며7, 4년 차에도 80.9% 수준으로 유지돼 치료 효과의 지속성도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연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빔젤릭스의 건선 치료에서 장기적인 피부 증상 조절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

환자들의 피부 개선과 함께 환자의 삶의 질 지표의 개선 역시 장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4년 차 시점에서 DLQI 0/1을 유지한 환자 비율은 90.5%로 보고됐다7. 이는 임상적 반응이 환자의 일상 기능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소개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일관된 프로파일이 확인됐다. 치료 4년 차 시점에서 치료 관련 이상반응으로 인한 중단율(EAIR)은 1.1/100 PY였으며, 구강 칸디다증 발생률은 EAIR 5.3/100 PY로 대부분 경증에서 중등도로 보고됐다고 발표하며, 장기 치료에서의 예측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고려해야 할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대한건선학회 회장)는 “이번 심포지엄은 건선 치료에서 초기 개입 전략의 임상적 중요성과 장기적인 건선 치료의 가능성을 조명한 의미있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초기부터의 충분하고 적극적인 염증 조절은 빠른 피부 개선은 물론,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실제 진료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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