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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데이터 기반 타깃 발굴과 최적 모달리티 전략으로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왔습니다. 비임상 조기 기술이전과 재기술이전을 잇는 ‘이어달리기형’ 모델로 개발 리스크를 낮추고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임상 가치 고도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을 가속해 글로벌 혁신 신약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 이병철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한 향후 전략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
2019년 2월에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질병 시그니처 발굴 시스템으로 대규모 인간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과의 연관성이 높은 유망 타깃을 도출하고, 최적의 모달리티를 적용해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신약 개발 체계를 갖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항체 신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대표는 "이중항체는 단일 타깃 접근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웠던 복합 질환 기전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전략적 해법"이라며 "KNP-101과 KNP-301은 각각 종양미세환경과 보체계를 정밀하게 겨냥하도록 설계된 파이프라인으로, 기존 치료제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KNP-101은 FAP 기반 종양 선택적 IL-12 활성화 구조를 통해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과 전신 독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도록 설계된 이중항체"라며 " KNP-301은 VEGF와 C3b를 동시 억제해 습성과 건성 황반변성을 하나의 약물로 겨냥하는 차세대 치료제로, 글로벌 기술이전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파이프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ADC 신약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ADC는 타깃 선택성, 링커 안정성, 페이로드 최적화가 동시에 맞물려야 경쟁력이 완성되는 분야"라며 "이중항체와 저분자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ADC 플랫폼과 개별 파이프라인을 병행 개발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롯데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구축한 플랫폼은 친수성 링커 적용과 최적화된 페이로드를 통해 물성·안정성을 개선하고 치료 안전역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KNP-701은 cMET과 EGFR을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항체 기반 ADC로, 2027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녹십자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비임상 단계에서 국내 제약사에 조기 기술이전한 뒤 파트너사 단독 또는 함께 초기 임상을 진행하고,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에 재기술이전을 추진하는 ‘이어달리기형’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 리스크를 낮추고 자본 효율성을 높였으며, 기술이전 수익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오스코텍, 동아ST, 유한양행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며 신규 기술이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기술이전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 수취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과 조기 사업화,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매년 1건 이상의 신규 임상 진입과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성과를 창출해 2028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 이병철 대표이사는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데이터 기반 타깃 발굴 역량과 최적의 모달리티 적용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상장을 계기로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높이고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0,000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6,000원~20,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20억원 ~ 400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3월 5일~6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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