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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밀가루란 곡물, 콩과식물 및 기타 각종 식량자원에서 원료를 추출해 밀가루의 영양을 강화하고 기능적 유익성을 높인 밀가루를 지칭하는 개념이어서 기존의 전통적인 밀가루와는 차이점이 눈에 띈다.
이와 관련, 지난해 838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기능성 밀가루 시장이 발빠른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32년에 이르면 1,660억 달러 규모로 2배 이상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할 만해 보인다.
바꿔 말하면 2026~2032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3%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이 시장이 훨훨 날아오를 것으로 예상한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영국, 인도 등에 오피스를 두고 있는 시장조사‧컨설팅 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는 23일 공개한 ‘2025~2032년 기능성 밀가루 시장규모, 마켓셰어 및 성장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추정했다.
보고서는 기능성 밀가루가 건강친화적이고 영양이 풍부한(nutrient-dense) 식생활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힘입어 갈수록 제과‧제빵류, 간편식 및 기타 다양한 각종 식품들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지향적인 식품을 원하는 수요가 높게 고개를 들고 있는 데다 식품 가공기술의 발전과 기능성 밀가루의 적용을 촉진하는 세계 각국의 식품 상표표기 개혁 및 첨가 강화 추세 등에 힘입어 이 같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이 웰빙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방적 영양섭취(preventive nutrition)를 중시함에 따라 기존의 전통적인 밀가루와 달리 식이섬유, 식물성 단백질, 각종 미량영양소 등을 공급해 주는 기능성 밀가루에 대한 선호도가 부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단백질 함유 특수곡물 밀가루를 포함한 기능성 밀가루가 글루텐-프리, 클린-라벨, 피트니스 지향(fitness-oriented) 식생활 등의 추세에 부합된다는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시화와 식품 소비습관의 변화 등이 제빵, 씨리얼,, 영양바(nutrition ars), 및 간편식 등의 분야에서 기능성 밀가루의 적용이 확대되도록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화기계 웰빙과 라이프스타일 질병 확산 등에 대한 관심을 등에 업고 맛이나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밀가루가 갈수록 전통적인 밀가루의 자리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고서를 보면 단백질이나 식이섬유을 다량 함유한 기능성 밀가루를 포함하는 개념인 특수 밀가루(specialty flour)가 전체 밀가루 시장에서 44%의 매출점유율을 기록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뒤이어 밀가루 특유의 날것과 같은 맛(raw taste)을 없애거나 뭉침을 막고자 미리 볶아내는 등의 과정을 거치는 밀가루를 의미하는 프리-쿡 밀가루(pre-cooked flour)가 강력한 간편식 수요에 힘입어 2025~2032년 기간에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능성 밀가루가 가장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로는 글루텐-프리와 강화(fortified)를 중시하는 제빵류를 꼽는 데 보고서는 주저하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기능성 밀가루의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화 추세와 식생활 변화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시장이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식품기업들이 식감, 소화 가능성, 영양소 유지 등의 특성을 최적화한 기능성 밀가루를 개발하고 선보이고자 연구‧개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덕분에 일반 소비자들 뿐 아니라 외식업계에서도 기능성 밀가루의 역할이 갈수록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공기술의 향상에 힘입어 간편성과 품질을 높인 강화 밀가루와 프리-쿡 밀가루의 생산‧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제빵류에서 기능성 밀가루의 적용이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유로 보고서는 강화, 글루텐-프리, 다량의 식이섬유 함유 제빵류를 원하는 수요가 높게 일면서 마켓셰어를 늘려 나가고 있는 추세에 주목했다.
아울러 간편식 부문에서도 바쁜 라이프스타일이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조리가 간편한(easy-to-prepare) 기능성 밀가루를 원하는 수요가 갈수록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품질높은 곡물이나 콩과식품 조달의 복잡성과 공급망의 변동성은 이머징 마켓들을 중심으로 변함없는 도전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이머징 마켓들의 경우 아무래도 가공역량과 인프라 부족으로 일관된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식품기업들은 조달 채널을 다각화하고 지역별 제휴관계를 구축하면서 안정된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특수 밀가루가 전체 밀가루 매출액의 44%를 점유하기에 이른 현실과 관련, 보고서는 높은 단백질, 식이섬유 함량과 낮은 혈당지수 제품 등의 비교우위 장점에 힘입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에 힘입어 특수 밀가루가 제빵, 스낵, 음료 등의 분야에서 예전의 틈새 채널로부터 주류(主流) 채널로 시장침투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쿡 밀가루의 경우 간편식, 즉각적인 영양공급 등의 수요확대에 힘입어 2025~2032년 기간에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압출 공정과 증기(steam) 처리 밀가루와 같이 최근 이루어진 혁신이 소화 가능성과 식감을 향상시켜 기능성 밀가루가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갈수록 활발하게 선택되기에 이른 현실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짚고 넘어갔다.
빠르면서도 영양가 높은 식사 솔루션으로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지역별로 볼 때 북미시장은 글로벌 마켓 매출액의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보고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소비자층의 탄탄함, 첨단 공정기술, 성숙한 소매유통 환경 등을 열거했다.
반면 오는 2032년까지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지역으로는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손꼽혔다.
가처분 소득수준의 향상, 중산층 인구의 확대,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각국의 발빠른 도시화 추세 등을 보고서는 이유로 언급했다.
보고서는 카길(Cargill)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결론을 대신했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식생활 취향에 부응하고자 단백질 함량이 높은 글루텐-프리 기능성 밀가루의 공급을 확대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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