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안토시아닌 많은 눈 건강 영양제 아로니아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2-20 07:55   

블랙초크베리, 킹스베리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아로니아는 근래 가장 각광 받는 과실 중 하나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양한 건강 증진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 

중세 유럽에서는 아로니아를 만병통치약으로 취급하며 왕과 귀족들이 즐겨 먹었다. 

아로니아의 별명 중 하나인 킹스베리, 즉 왕의 과실이라는 명칭은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담은 이름이다. 

아로니아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지역이지만 전통적으로 유럽에서 많이 재배했다. 

현재는 폴란드가 주산지이다. 전세계 아로니아의 90% 가량이 폴란드산이다.

 

복잡한 맛과 향이 인상적

블루베리와도 흡사한 아로니아 열매는 단맛이 강하지 않다. 

떫은맛, 쓴맛, 신맛이 융합된 오묘한 맛을 가지고 있다. 

아로니아 열매를 날것으로 먹으면 순간적으로 떫고 쓴 맛이 확 느껴진다. 

그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숨이 막히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블랙초크베리의 초크(Choke)는 영어로 숨이 막힌다는 뜻이다.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식재료

그러나 아로니아의 복잡한 맛과 향은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아로니아의 최대산지인 폴란드에서는 아로니아 잼과 주스가 일반적이고 리투아니아 같은 지방에서는 와인에 아로니아를 혼합하기도 한다. 

또 쿠키나 빵의 풍미를 높이는 소재로도 아로니아를 활용할 수 있다.

 

압도적인 안토시아닌 함량

아로니아의 진가는 항산화 물질, 특히 풍부한 안토시아닌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베리류 별 안토시아닌 함량을 보면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압도적이다. 

아로니아 100g당 1,500mg에 육박하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라즈베리는 100g당 100mg에 못 미치고, 블루베리도 380mg 정도를 함유한다.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눈 건강 영양제로 각광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덕분에 아로니아를 먹으면 항산화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은 안티 에이징 효과를 줄 수 있음은 물론, 항암 효과, 생활습관병 완화, 시력보호, 간기능 강화 등에 있어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눈 건강과 관련해서는 안토시아닌의 역할이 상당히 탁월하다. 

현재 눈 건강 영양제로 판매되는 상당수 제품의 주요 성분이 안토시아닌이다. 

그런 측면에서 아로니아는 천연 눈 건강 영양제로 단연코 가치가 있다.

 

국내에서도 대인기 이끌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아로니아는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료형 제품들이 항산화 주스, 혹은 안티에이징 주스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현재도 아로니아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형태도 액상에서 분말까지 다양하다. 

해외에서는 안토시아닌 함량을 규격화하고 이를 캡슐형태로 출시한 보조제가 미용, 다이어트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건조 아로니아도 일반적으로 많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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