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형개추출분말(DKB-138)’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
전통 약물 식물 ‘형개’ 기반, 중장년층 신체 기능 저하 방지 우수
인체적용시험 통한 악력·대퇴근력 유의적 개선 확인-SCIE급 학술지 게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2-10 10:47   수정 2026.02.10 10:47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형개추출분말(DKB-138)’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3년 간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 개발에 집중했으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절차 완료 후 2027년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다르면 ‘형개추출분말(DKB-138)’은 꿀풀과 식물인 ‘형개’ 꽃대를 활용한 원료로, 만 50~70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근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12주 간 매일 1g을 섭취한 결과, 대조군 대비 손아귀 힘(악력)과 등속성 대퇴근력이 증가했으며, 이는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낙상 위험 감소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영숙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원료의 근육 세포 사멸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억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골격근을 보호하는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E급 학술지인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ABCH, impact factor 2.7)’에 게재됐으며, 추가로 오는 5월 ‘한국식품과학회의 영문학술지(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impact factor 3.1))’ 논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7월 특허 등록을 마쳐 기술적 우위도 확보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근력 저하를 겪는 인구가 늘고 있어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의 시장 확장성이 매우 높다”며 “향후 차별화된 과학적 근거를 갖춘 형개추출분말과 관절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승인 받은 ‘나한과박추출분말(DKB-131, 제2024-22호)’과 함께, 복합 제품 개발을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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