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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매우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단지 색깔이 흰색일 뿐이다.
우리 말로는 꽃양배추라고 불리며,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야채다.
브로콜리와 차이가 있다면 브로콜리는 머리에 꽃망울을 가지고 있지만 콜리플라워는 꽃망울이 없다는 정도일 것이다.
콜리플라워는 대개 흰색이지만 오렌지색, 녹색, 자주색도 있다.
콜리플라워는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된다.
굳이 복잡한 요리가 아니라 살짝 삶기만 해도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해외에서는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콜리플라워를 먹는다.
콜리플라워를 퓨레로 만들어 소스로 먹기도 하고, 파이를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한다.
주로 고기 요리를 먹을 때 곁들이는 야채로도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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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비타민 매우 풍부
콜리플라워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콜리플라워를 머그 컵으로 한 컵 정도 먹으면 하루 필요한 영양소의 상당량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C 77%, 비타민K는 20%, 비타민B군은 10% 가량 섭취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적잖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영양 측면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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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식단에 사용하면 좋아
콜리플라워는 일반적인 영양소 이외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s) 성분들이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주로 십자화과 야채에 많이 함유된 물질로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일종의 방어물질이다.
식물이 곤충이나 미생물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 더 많이 생겨난다.
콜리플라워를 통해 글루코시놀레이트를 섭취하면 이것이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여러 물질로 전환된다.
대표적인 것이 설포라판(Sulforaphane), 이소티오시안산(isothiocyanates) 등이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나타내기 때문에 건강을유지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실제로 콜리플라워를 연구한 논문들을 보면 항균효과, 항산화 효과, 면역증진 효과 등에 대한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콜리플라워가 암 환자 식단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것은 풍부한 항암성분 덕분이다.
암 치료후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나 암 가족력이 있어 예방이 필요한 사람들은 암 환자 식단의 주인공인 콜리플라워를 즐겨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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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스프 등 가공식품에 광범위 활용
콜리플라워는 건강한 식재료라는 인식이 있다.
해외에서는 콜리플라워를 중심으로 한 요리 레시피가 많은 인기를 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다양한 가공식품에 콜리플라워가 적용된다.
건조스프 등에는 콜리플라워를 적용한 사례가 무수히 많다.
그 외에도 시리얼, 에너지바 스넥 제품에 콜리플라워가 활용된다.
또 콜리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한 음료제품도 적잖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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