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미국 LA 멜로즈 팝업 스토어 성료

글로벌 캠페인 경험 공간 구축… 앰배서더 뷔 방문으로 현지 관심 집중

티르티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애비뉴(Melrose Avenue)에서 운영한 ‘Let’s Radiate’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9일간 진행됐으며 글로벌 캠페인 ‘Your Shade, Our Standard’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티르티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애비뉴에서 9일간 운영한 ‘Let’s Radiate’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티르티르

팝업 기간 동안 현지 소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글로벌 앰배서더 뷔(V)를 비롯해 배우 찰스 멜튼(Charles Melton), 매들레인 페치(Madelaine Petsch), 에밀리 엘린 린드(Emily Alyn Lind), 이사벨라 메르세드(Isabela Merced)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럽이 방문해 현장 열기를 높였다. 특히 뷔의 방문은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장에서는 미주 아마존 전체 1위를 기록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포함해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 ‘워터리즘 글로우 틴트’ 등 주요 라인업을 선보였다. 공간은 피부 톤을 분석해 맞춤 제품을 제안하는 컬러 매칭 존과 40개 쉐이드를 갖춘 파운데이션 존을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포뮬러·쉐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킨케어 라인 콘셉트를 반영한 그랩 앤 고 카페와 글로벌 앰배서더 존도 함께 마련해 브랜드 여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티르티르는 뉴욕·런던·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를 전개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하고 있다. 도심 거점에 설치된 ‘Your Shade, Our Standard’ 비주얼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LA 팝업은 브랜드 메시지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