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아우딘퓨처스 상반기 매출 217억…전년比 45.9%↑
영업손실·순손실 기록하면서 적자 지속 상태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15 06:00   수정 2025.09.15 06:01

아우딘퓨처스는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두 자릿 수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아우딘퓨쳐스는 2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148억원 대비 45.9% 성장했다. 그러나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27억원의 영업손실보다 손실폭은 줄였으나 적자지속 상태다. 2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3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3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254.9% 급증했다. 상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전년동기 0.7%에서 1.6%로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3억3000만원을 사용해 전년동기 3억5000만원 대비 7.4% 감소했다. 비중은 1.5%.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75억원으로 전년동기 68억원 대비 9.8% 증가했다. 비중은 34.4%.  

2분기의 경우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04억원 대비 7.8%, 전년동기 77억원 대비 46.1% 각각 증가했다.  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기 대비 적자잔환했다.  11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비해 적자폭은 줄었으나 적자지속 상태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1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50.9% 줄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35.8% 늘었다. 비중은 1.0%다. 연구개발비는 2억원을 지출했다. 전기 대비 4.7%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5.9% 감소했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5억원으로 전기 39억원 대비 10.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0.6% 증가했다. 비중은 31.3%.

△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은 화장품 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장품 사업의 상반기 매출은 217억원으로 전년 144억원 대비 50%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 97%에서 100%로 확대됐다. 그러나 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보다 손실폭을 줄였으나 적자상태가 이어졌다. 

 2분기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기 104억원 대비 8%, 전년동기 72억원 대비 5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00%. 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인테리어 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거의 없는 상태다. 전년동기 매출은 4억원이었다. 3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1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4분기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1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2000만원) 및 전년동기(-2000만원)에 이어 적자상태다. 

신규사업 부문의 경우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4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4분기에도 매출은 거의 없었다.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손실이 났던 전기(-2억원)및 전년동기(- 2억원) 에 이어 적자상태다. 

△ 품목군별 실적 

품목군별로는 네오젠과 ODM 관련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네오젠의 상반기 매출은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99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67%에서 49%로 작아졌다. 2분기 매출은 46억원으로 전기 대비 61억원 대비 24%, 전년동기 53억원 대비 1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41%. 

ODM 부문 상반기 매출은 106억원으로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145% 성장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29%에서  49%로 커졌다.  2분기 매출은 65억원으로 전기 41억원 대비 59%, 전년동기 19억원 대비 250% 급증했다. 비중은 58%. 

수수료 관련 상반기 수입은 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83% 감소했다. 2분기 수입은 1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25% 늘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62% 줄었다. 

타사 상품 유통의 상반기 매출은 3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253% 급증했다. 비중은 2%. 2분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51% 줄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36% 늘었다. 비중은 1%.

기타 품목의 상반기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전년동기 매출은  5억원이었다. 2분기에도 매출은 거의 없었다.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러시아의 매출 성장률이 눈길을 끈다 .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국내 지역의  상반기 매출은 142억원으로 전년동기 81억원 대비 76%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54%에서 66%로 커졌다. 2분기 매출은 77억원으로 전기 65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42억원 대비 8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9%. 

미국 지역 상반기 매출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4% 늘었다. 비중은 전년동기 20%에서 14%로 축소됐다. 2분기 매출은 16억원으로 전기 15억원 대비 10%,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18%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5%.  

일본 지역 상반기 매출은 16억원으로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0%에서 7%로 작아졌다. 2분기 매출은 6억원으로 전기 10억원 대비 32% 줄었으나, 전년동기 6억원보다는 10% 늘었다. 비중은 6%. 

러시아 연방 지역 상반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년동기 9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비중은 7%. 2분기 매출은 6억원으로 전기 8억원 대비 27%. 전년동기 8억원 대비 1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5%. 

인도네시아 지역 상반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대비 58% 감소했다. 비중은 0%대. 2분기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키르기스스탄 지역의 상반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대비 62% 역성장했다. 비중은 0%대. 2분기 매출은 3000만원으로 전기대비 56%, 전년동기 대비 7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0%대. 

리비아 지역 상반기 매출은 3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대비 39% 늘었다. 비중은 2%. 2분가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26% 줄었으나, 전년동기 1억원 대비 6% 증가했다. 비중은 1%.

우크라이나 지역 상반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줄었다. 비중은 0%대. 2분기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영국 지역 상반기 매출은 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86% 감소했다. 비중은 0%대.  2분기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기타 지역 매출은 7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비중은 3%.  2분기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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