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제1회 회원사 임직원 족구대회 성료
150여 명 참여해 화합과 단합의 장…동부연합팀 우승·백광의약품 준우승
응원상 하이스트팜·다채로운 경품 행사까지…회원사 교류의 장 마련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09 06:00   수정 2025.09.09 06:03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9월 6일 김포 고촌족구장에서 ‘제1회 회원사 임직원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응원 열기도 더했다. 정성천 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지회 회원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첫 체육행사를 축하드린다”며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천 회장의 시축으로 막이 오른 대회에는 회원사 개별팀과 분회 연합팀 등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결승전은 선수들의 기량이 빛나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로 이어졌다.

정성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폐회식에서 정 회장은 “모두가 즐겁게, 다치지 않고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족구 경기 못지않게 회원사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임직원이 참가해 대회를 발전시키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이 행사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을 위한 것인 만큼, 폐회 선언 후 우리 스스로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자”며 휘날레를 이끌었다.

경기 결과, 우승은 동부연합팀이 차지해 첫 우승기와 함께 상금, 트로피를 받았으며, 준우승은 백광의약품이 차지했다. 응원상은 하이스트팜 응원팀이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헤어스타일러, 캡슐커피머신, 브리타 정수기, 백화점 상품권, 기프트카드, 인덕션 냄비세트, 보조배터리, 내열용기 등 다양한 경품이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됐다.

행사에는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을 비롯해 정성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고용규 자문위원, 강대관·우재임 부회장, 유영규 남부분회장, 조성수 서부분회장, 공인영 동부분회장, 이종라 병원분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상수 감사(서울약업 대표)와 박경신 가나전산 대표가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박호영 중앙회장, 정성천 서울지회장, 김상필 경인지회장이 경품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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