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1분기에도 심각한 수익성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68억원을 기록했지만, 매출총이익은 -74억원으로 적자 전환(-84억원), 매출총이익률은 -44.1%까지 추락했다.
이는 약업신문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의 ‘2025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 기준)’를 분석한 결과다.
영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전년보다 42억원 확대되며 적자 기조가 심화됐다. 영업이익률도 -93.4%에 달했다.
순손실은 무려 431억원, 전년 동기 -60억원 대비 370억원 급증했다. 순이익률은 -255.6%, 매출 대비 손실이 2.5배를 넘어서며 경영 정상화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연구개발비는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73.3% 급감했다. 매출 대비 R&D 비중도 8.5%로 25.8%p 하락했다. 자체 기술 축적이나 장기 성장 전략 측면에서도 현저한 위축세가 감지된다.
해외매출 역시 7억원으로 55.0% 줄었고,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4.4%로 6.1%p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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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1분기 지분법 손익도 부진했다.
㈜에이피헬스케어는 1분기 -4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전기(61억원) 및 전년 동기(167억원) 대비 모두 적자 전환됐다.
같은 기간 ㈜엔투텍은 연결 지분 실적이 별도로 집계되지 않아 실적 기여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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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2025년 1분기 종속기업 실적 역시 부진했다.
에이프로젠파마㈜는 매출 67억원을 유지했지만, 순손실이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19억원 대비 43억원 적자 폭이 확대되며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기타 투자조합 형태의 종속기업들도 줄줄이 적자다. 문타나신기술조합 제72호는 0.5억원의 순손실, 히드라신기술조합 제39호는 -11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모두 적자 기조를 보였다.
실적 전반에서 종속기업들의 기여도는 실적 하락에 부담을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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