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고른 실적 개선을 이뤘다. 연결 기준 매출은 448억원으로 전년 동기(386억원) 대비 16.3%(63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약업신문이 코오롱생명과학의 ‘2025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총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대 (55억원)보다 55.8%(30억원)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19.0%로 전년 동기 대비 4.8%p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35억원에서 흑자 전환(35억원)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도 0.2%로, 전년 -9.0% 대비 9.2%p 개선됐다.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45억원에서 흑자 전환(150억원) 됐으며, 순이익률은 23.4%로 35.2%p나 상승했다.
상품매출은 3억원으로, 전년(1억원) 대비 262%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연구개발비는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38억원 대비 10.1% 감소했으며,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7.7%로 2.3%p 하락했다.
해외매출 및 수출은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321억원 대비 7.3% 감소했으며,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은 66.3%로 전년 대비 16.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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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은 한국 지역 매출이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65억원) 대비 133% 증가(86억원)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한국 매출 비중도 34%로 전년 17% 대비 17%p 상승했다.
일본은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39억원) 증가했으며, 매출 비중도 36%에서 40%로 4%p 상승했다.
유럽 매출은 25억원으로 44%(-20억원) 감소,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80억원으로 9%(8억원) 감소, 기타 지역은 15억원으로 69%(-35억원) 감소하며 전체 매출 구성에서 비중이 축소됐다. 이에 따라 유럽(-6%p), 아시아·태평양(-5%p), 기타 지역(-10%p) 매출 비중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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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Chemical 사업부문은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Bio 부문 구조적 적자 지속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았다.
Chemical 사업부문은 441억원(매출 비중 98%)을 차지해 주력 부문으로 자리 잡았다. Chemical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378억원 대비 17%(64억원) 증가한 반면, Bio 사업부문은 7억원으로 15%(-1억원) 감소했다. Bio 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2%로 전년 대비 1%p 하락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Chemical 부문은 59억원의 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22억원)보다 172%(37억원)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
반면 Bio 부문은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적자를 이어갔다.
전체적으로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 동기 -35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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