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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의 임산부는 일정 수준의 구역, 구토를 경험하게 된다.
입덧이 생기는 것이다.
입덧은 대개 임신 6주~12주 사이에 나타난다.
특히 아침에 입덧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입덧의 원인이 분명치는 않다.
다만 심한 입덧이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태반 호르몬의 작용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간혹 담관 질환이나 췌장염, 저혈당, 갑상선 문제도 입덧을 심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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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임신 기간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간혹 임신 12주가 지났음에도 입덧을 하는 산모들이 있다.
이렇게 되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고 심지어 물 마시는 것도 싫어지기 때문에 탈수, 영양부족,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는 산모는 물론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장기간 입덧이 지속된다면 참지 말고 병원에서 관리를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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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나타날 경우, 가장 간단하고 건강한 해소법이 생강차다.
생강차는 상쾌한 풍미로 입덧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입덧이 너무 심해 제대로 식사를 못 한다면 통곡식으로 만든 빵이나 쿠키를 수시로 조금씩 먹으면 좋다.
정상적 식사가 불가능하므로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요한 것은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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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매우 자연스런 증상이다.
따라서 입덧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자.
스트레스는 식욕을 더 떨어뜨리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자세를 갑작스럽게 바꾸거나 하면 현기증과 뉘역거림이 더 심해지므로 동작은 천천히 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임신 12주가 지나도 입덧이 사라지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에서 적절한 관리를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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