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회장 김진호)는 3월 9일 간염분야 학술연구 장려를 위해 조성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간학회(회장 서동진)에 이를 전달했다.
세계 최초로 경구용 만성B형 간염치료제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GSK는 국내 간 전문의 육성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마련, 대한간학회를 통해 전달해 왔다.
총 1억4,000여만원에 해당하는 장학기금은 매년 2명의 우수논문 제출자와 3명의 유망한 간 전문의 선정을 통해 학술논문상과 해외연수 장려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5년으로 계획했던 장학기금을 향후 5년 더 연장해 후원키로 한 원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진호 사장은 "만성 B형 간염은 우리나라 사람 약 300만명이 바이러스 보유자인 것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해외 연수기회를 통해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장학금 후원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SK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은 새로운 만성 B형간염치료제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를 4월부터 국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