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경구 콜레라 백신 ‘유비콜’ 연이어 아프리카 공급계약 체결
3,4월 남수단- 모잠비크 유니세프와 납품 계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15 15:03   수정 2025.04.15 15:16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유엔 산하 아동구호기관)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아프리카 납품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회사는  유니세프(모잠비크)와  83억6,700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960억원 대비 8.70%)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 납품 계약을 14일 체결(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6월 13일 까지다. 

회사는 앞서 3월 6일 남수단 유니세프와  45억원 규모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에스) 납품 계약을 체결(수주)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유니세프로부터 2025년 물량으로 총 7,200만 도스를 요청 받았으며, 이 중 일부 물량인 약 1,950만 달러 규모 2,000만 회분 유비콜-에스는 제 2공장 완제시설 WHO-PQ 인증에 따라 조건부로 유니세프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춘천 제2공장(V Plant)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비콜-에스’(경구용 콜레라 백신) GMP 적합 판정 및 이에 따른 완제품 제조소도 추가 승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