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 "첨생 No.1 CRO 우뚝"
"RA 서비스와 임상까지 전주기 지원 통해 국내 첨단재생 분야 발전 기여"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4-01 09:49   수정 2025.04.01 10:02
드림씨아이에스 ‘제1회 첨단바이오재생포럼’ 현장.©드림씨아이에스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223250: 대표 유정희)가 최근  ‘제1회 첨단바이오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제1회 첨단바이오재생포럼’은 지난달부터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개정안을 다시 짚어보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필요한 임상시험 절차와 임상 실례 및 전략방안을 알아보며 상호협력을 다짐한 전문가들의 포럼이다. 국내 첨단바이오재생 분야의 16개사 24명의 주요 임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에서 드림씨아이에스는 총 2개 세션의 강의를 준비했으며, 김경순 드림씨아이에스 부사장이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에 따른 첨생분야 임상연구 전략’세션과 분당차병원 이주호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고형암에서 새로운 NK세포치료 임상연구’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 부사장은 첨생법 개정안을 돌아보며 첨단재생의약품 개발사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하며 임상연구 및 치료계획 심의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치료계획 작성 시 포함해야 할 사항 등을 짚으며 필요한 핵심정보들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 개정된 첨생법을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향후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참고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이주호 교수는 면역세포 치료의 배경과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NK세포치료 임상연구와 직접 진행한 NK세포 치료 연구자임상 예시를 공유했다. 또한 강의 끝에 향후 NK세포치료의 활용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 첨생분야 연구 인력이 글로벌 수준이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며 ‘제1회 첨단재생바이오포럼’의 의의를 더했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는 “첨단바이오재생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각 사 임원 분들을 한곳에 모으기가 힘든 일인데, 당사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해 주셔서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첨단재생 임상연구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연구인만큼 전문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이러한 전문병원에서의 임상연구 진행에는 정보관리자, 기록관리자가 필수인력으로 등록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사에서 제공하는 경험이 풍부한 연구간호사를 파견하는 서비스(SMO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첨생연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향후 상업화 연구와 및 글로벌 연구를 위해 규제 솔루션인 RA 서비스와 임상까지 전주기로 최상의 지원을 다해 첨단재생 분야의 1등 CRO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 바이오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 기업으로 최근에 역대 최대 매출을 공시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 출시한 신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인 ‘드림사이언스’를 바탕으로 신경정신과 치료제, 항암제, 백신, 세포치료제, 비만/당뇨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서부터 라이선스 아웃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국내 및 글로벌 임상 전략부터 실제 임상진행까지 바이오 및 제약회사의 연구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SMO 사업까지 편입시키며 임상시험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했고, 특히 드림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임상시험의 품질을 높여가며 기존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진출 사업에도 큰 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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