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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의 흰자위를 감싼 얇은 막을 결막이라고 한다.
결막은 눈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간혹 결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결막염이라고 한다. 세균, 바이러스에 결막이 노출되는 경로는 다양하다.
수영장 물, 콘텍트 렌즈, 공용으로 사용한 수건, 화장품을 공유하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바이러스로 인한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해 유행병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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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이 붓는다.
눈에 항상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이 깔끄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 특징이다.
간혹 가려움이나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부는 눈에 고름이 차는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따뜻하게 온찜질을 하면 좋다.
따뜻한 물에 손수건 등을 적셔 잠시 눈에 대는 것이다.
세균,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열에 약하기 때문에 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확산을 막고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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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수복하고 세균과 싸우는 과정에서 형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해야 한다.
가장 필요한 영양소를 꼽자면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은 점막의 상피세포를 형성하고 점막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항산화 기능 역시 강하다.
또 야맹증을 완화하는 등 눈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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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는 생선의 간 등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된다.
베타카로틴은 호박, 당근 등 적황색을 가진 식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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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비타민A, 베타카로틴과 함께 루테인, 비타민C, 아연 등이 강화된 영양제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루테인은 눈의 황반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색소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이 미우 강해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비타민C와 아연 역시 전반적으로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눈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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