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2024년 엔에프씨는 4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429억원 대비 6.2% 감소했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대규모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71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5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37억원의 순이익이 났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71억원으로 전년 46억원 대비 53.5% 증가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7.6%다. 연구개발비는 14억원을 지출했다. 전년과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3.5%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53억원으로 전년 42억원 대비 25.7% 증가했다. 비중은 13.1%.
4분기의 경우 매출은 78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98억원 대비 20.5%. 전년동기 104억원 대비 25.0% 각각 감소했다. 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이익을 냈던 전기(12억원) 및 전년동기(4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3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순이익을 기록한 전기(9억원) 및 전년동기(5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1억원으로 전기 19억원 대비 38.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4.3% 증가했다. 비중은 14.6%. 연구개발비는 3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대비 3.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4억원보다는 15.6% 감소했다. 비중은 4.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4억원으로 전기 11억원 대비 32.3%, 전년동기 9억원 대비 49.0%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7.9%.
△ 품목군별 실적
지난해 매출 비중이 가장 컸던 품목은 화장품 소재 부문으로 60%가 넘었다. 25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236억원 대비 9% 증가했다. 비중은 64%. 4분기 매출은 43억원으로 전기 63억원 대비 32%, 전년동기 49억원 대비 12%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55%.
화장품 완제품 매출은 138억원으로 전년 138억원 대비 25% 역성장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43%에서 34%로 축소됐다. 4분기 매출은 34억원으로 전기 33억원 대비 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53억원보다는 36% 감소했다. 비중은 43%.
화장품 생산( 벌크) 부문 매출은 6억원으로 전년동기 7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2%. 4분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대비 43%, 전년동기 대비 47%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
기타 품목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4분기 매출은 30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