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생산조직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JW중외제약에서 약 30년 간 경력을 쌓아온 박영근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박영근 신임 부문장은 QC(품질관리) 분석업무를 시작으로, 고형제 생산 관리, 액제팀장, 생산기술(Validation) 팀장, 무균팀장 등을 거치며 품질관리와 생산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QC부와 QA부 총괄 책임자로서 품질 혁신을 이끌었으며, 생산부 총괄로서 대규모 생산라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업계에서 신뢰받는 경영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화제약은 박영근 부문장의 합류로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품질관리 및 생산체계의 고도화를 이루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제약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박영근 부문장은 제약업계에서 인정받는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가로,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사업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영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